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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해오라기(Eurasian Bittern)-표정들

Birds of the Korea

by moolmaeddol 2015. 2. 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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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천 알락해오라기는 언제 가봐도 늘 같은 자리에

머물고있음이 확인된다.

전혀 눈에 띄지않아 다른 곳으로 갔을까 의문을 가질 때,

인석이 슬금슬금 모습을 드러낸다.

상황에 따라 몸의 깃털이며 얼굴이 변하는 표정들이 다양하다.

 

 

다른 녀석이 자신의 먹이영역에 들어왔을 때

위협하는 표정....

 

 

 

화를 내는 와중에도 베컴 삘이 나는 머리모양.....

 

 

 

슬슬 먹이활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백로를 쫓아내기 위해 무서운 모습을 하고 접근 하는 중.... 공격할 때, 늘 이모습이다.

 

 

 

가끔 입을 꽉 꽉 벌리며 입운동을 한다.

 

 

 

왜가리를 공격할 때의 모습...

어떻게 된 영문인지 늘상 왜가리가 기겁하며 도망간다.

싸우면 분명 왜가리가 이길 것 같은데.....

 

 

 

자신의 먹이영역에서 기세등등한 모습을 하기도 한다.

 

 

 

겁쟁이로 보이던 알락해오라기가

최근에는 용감해져 백로가 곁에 있어도 크게 두려워하지않고

먹잇감을 찾고있다.

 

 

 

감당하기 어려운 상대를 보았거나  긴장했을 때의 모습...

 

 

 

겁쟁이이던 알락해오라기.... 백로가 지척에 날아와 접근해도

방어자세를 취하며 털을 곤두세울 뿐 크게 당황하거나 도망가지않는다.

 

 

 

흰꼬리수리나 '삵'

혹은 주변을 지나치는 사람이 있을 때

극도로 긴장하여 쫄아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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