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또다시...
by moolmaeddol 2015. 3. 1. 17:20
겨울에 들어섰구나 하는 느낌이 시작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봄기운이 느껴진다.
어느날 문득 옆집 담벼락 넘어 매화가 핀 것이 보인다.
비로소 또다른 한해가 시작되고 있음을 그제서야 실감할 수 있었다.
세월이 가고,
세월이 오고있다.
눈을 뜨면서부터 눈을 감을 때까지
온통 신비 투성이인 이세상....
이 봄엔 그 신비의 深淵 속에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