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소형 디카로 담은 새 사진이지만 그나마 줌이 되어 형체를 알아볼 수 있었다.
멀리 줄에 앉은 한무리의 새 떼들을 찍어
살펴보니 붉은부리찌르레기 무리에 검은뿔찌르레기 한마리와
흰머리찌르레기 두마리가 보인다.
붉은부리찌르레기는 내가 사는 이곳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새이지만
흰머리찌르레기와 검은뿔찌르레기는 전혀 보기 힘든 새이다.
좀더 줌을 높여 흰머리찌르레기를 담아봤다.
앞으로는 어떤 여행이라도 가벼운 망원렌즈를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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