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방향으로 가는 새들의 이동경로가
주로 서해안이므로
평상시에 보기 힘든 녀석들이 거의 이쪽에서 보인다.
내가 사는 이곳 동해안 지방엔
거센 바람이나 비가 온 후, 길 잃은 새들이 있을 때나 볼 수 있다.
처음 새를 잘 몰랐을 때,
그냥 작은 까마귀일래 무심코 보았던 녀석이 검은바람까마귀였다.
사진은 몇 장 찍긴 했지만 아쉬움이 컸었는데
외연도에서는 실컷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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