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 멀리까지 가서
국내에서 봤던 새를 보게되면 별 흥미가 없다.
바로 유리딱새가 그리했다.
녀석에겐 별 관심을 갖지않고 다른 새들이 나타날까 집중하던 차에
이선생께서 저녀석은 우리나라에서 보던 것과는 좀 다른 것이라고
일러주신다.
역시....이녀석은 히말라야 유리딱새인 Himalayan bluetail 이었던 것이다.
국내에서 봤던 유리딱새는 Red-flanked bluetail,명칭을 보면 붉은 옆구리를 지니고 푸른 꼬리를
지닌 녀석. 옆면의 노란색이 진하고 그 부분이 꽤 커서 그런 이름을 붙이지않았을까.
그에 비해 Himalayan bluetail은 옆구리의 노란 부분이 매우 적다.
또 좀더 날씬해보인다. 또다른 동정 포인트가 있긴 있을텐데......
한 種이라도 더 보게하려는 이선생님의 배려가 깊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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