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黎贡山의 백화령의 대표적인 새가
血雀, 우리는 피참새 혹은 피빛참새라 불렀던 Scarlet finch이다.
백화령에 새를 보려고 산간오지까지 서양인들도
가끔 찾아오는 것이 눈에 띈다.
그 백화령 초입에 血雀이라 붉은 글씨로 쓰여진 큰 팻말이 붙어있다.
高黎贡山에서 가장 자랑할만한 새인 것이다.
아마 빨간색을 유난히 좋아하는 중국인들에겐 더없이 아름다운 새로
여겨졌을듯..
백화령에 도착한지 삼일째, 예기치않게 녀석이 나타난 것이다.
잠깐이지만 일행 모두가 최고로 흥분했던 시간이었다.
여정 중, 가장 하이라이트를 이루는 순간, 지금도 그 순간을 떠올리면
흥분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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