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힘들게 만나보았던 새였다.
두번이나 먼길을 달려, 처음엔 아홉시간 기다려 헛탕치고
두번째엔 일곱시간을 기다린 후에야 만날 수 있었던 수리부엉이였다.
인석을 만난지 얼마되지않아 동네에서 우연히 조우하게 되었으니.....
새를 만난다는 것은 아무리 애써도 보기힘들 때가 있는가하면
힘들이지않아도 쉽게 볼 수 있기도 하고....
우연한 만남,운좋은 만남을 기대하게되는 까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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