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바람까마귀/Ashy Drongo(학명:Dicrurus leucophaeus)
작년,소청도에서의 탐조는 늘 혼자서 걷는 길이었다. 그러다가 다정한 친우님들이 오셔서 함께 걷게되니 즐거움이란 단어의 의미를 실감하게 되는 시간들이었다.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며 걷다가 회색바람까마귀를 만났다. 귀한 녀석을 함께 보게되니 기쁨과 즐거움은 배가 된다. 함께하는 즐거움..... 참으로 그리워지는 시간들이다.
Birds of the Korea
2022. 4. 25.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