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맷돌

예전 사진을 들추어보면 흰꼬리수리의 많은 사진들 중 다양한 장면들이 눈에 띈다. 어느날은 너무 꽁꽁 얼어붙어 먹을거리를 찾지못해 생선뼈다귀도 귀해 그것마저도 빼앗길까봐 공중에서 허겁지겁 먹는 광경이 펼쳐졌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5. 19:38

겨울이면 자주 볼 수 있기에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는 흰꼬리수리. 사냥장면만이 아닌 단순한 비행하는 모습만 봐도 멋지다. 그것도 공중에서 잠시 멈추어 방향전환을 시도할 때의 날개짓이 꽤나 멋져보인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3. 09:18

사진정보를 보니 2011년에 담았던 흰꼬리수리의 모습이다. 웹용만 보이고 원본은 모두 외장하드에 있으니 다시 찾아내어 작업하면 더 좋은 사진이 될 수 있을텐데...... 그때만해도 DPP를 다루는게 완전 엉터리였고 포토샵 실력도 엉망이었으니....헐~~

Birds of the Korea 2014. 12. 30. 17:17

조심스럽게 내려앉아도 미끄러지는 흰꼬리수리. 아무리 조심해도 빙판의 미끄러움은 위험천만.

Birds of the Korea 2014. 12. 29. 08:50

조심스럽게 내려앉아도 미끄러지는 흰꼬리수리. 아무리 조심해도 빙판의 미끄러움은 위험천만.

Birds of the Korea 2014. 12. 29. 08:46

흰꼬리수리를 생각하면 동시에 '싸움'이란 단어가 생각날 정도로 툭하면 싸우던 이미지로 다가온다. 혹독한 추위에 발을 동동거리며 흰꼬리수리를 기다리던 시절로 다시 돌아가고싶다.

Birds of the Korea 2014. 12. 28. 18:53

흰꼬리수리를 담은 장면 중에 많이 눈에 띄는 모습은 사냥장면과 싸우는 장면이다. 먹이를 두고 싸우는 장면들이 제일 많다. 커다란 날개를 퍼덕이며 발차기를 하는 인석들의 모습을 보며 맹금임을 실감하게된다.

Birds of the Korea 2014. 12. 28. 18:48

흰꼬리수리를 담은 장면 중에 많이 눈에 띄는 모습은 사냥장면과 싸우는 장면이다. 먹이를 두고 싸우는 장면들이 제일 많다. 커다란 날개를 퍼덕이며 발차기를 하는 인석들의 모습을 보며 맹금임을 실감하게된다.

Birds of the Korea 2014. 12. 28. 18:45

예전의 지난 사진을 보니 겨울철이면 날마다 남대천에 나가 흰꼬리수리를 보는 일에 참으로 열심인듯 보인다. 낮에 뜬 달인지 초저녁 달인지, 달이 뜨도록 흰꼬리수리에 빠져있었구먼, 헐~~

Birds of the Korea 2014. 12. 28. 18:39

지금도 남대천에서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있을 흰꼬리수리, 전해지는 얘길 들어보면 요즘엔 서너마리정도 와있는듯..... 예전에는 아홉마리, 또 열마리도 도래하여 별별 모습을 보여주군 했는데 그런 날들이 다시 올 수 있을까 궁금해진다.

Birds of the Korea 2014. 12. 28.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