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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딱다구리(Grey-headed Woodpecker)

Birds of the Korea

by moolmaeddol 2015. 2. 1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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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밥으로 남겨두었던 홍시가

추위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맛있는 곶감이 되어버렸다.

직박구리떼들이 날마다 모여들어 그 많던 감들을 대부분 먹어치웠다.

청딱다구리 한쌍도 매일같이 찾아와 남아있는 자투리들을

먹는다.

의외로 길다란 혀로 핱아먹기도 하고

만족스런 표정도 볼만하다.

 

수컷의 머리에는 새빨간 색의 동그란 문양이 있다. 암컷에게는 없는.......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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