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는 배를 타고 탐조해도 멀리서밖에 볼 수 없었던
녀석인데, 근방의 작은 항에서
아주 가깝게 볼 수 있었다.
날씨가 포근해져 낚시꾼들이 사방에 즐비하게 도열해
훌치기를 하는 상황임에도
멀리 있던 아비가 한번의 잠수로 항내에 들어와 잽싸게
숭어 한마리를 사냥하여 먹고 다시 단숨에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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