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거의 십여년동안 보고싶어했던 새들 중
두 종이나 보게되어서 그 기쁨이 오랫동안 가슴에 머문다.
양진이와 솔잣새, 참으로 보고싶었던 녀석들인데.....
양진이를 빛좋은 화창한 날에 다시 보려고
가봤으나 눈이 죄다 녹아버린 탓에 먼 거리에서 단 한차례
본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눈이 다 녹았으니 어디에서든 먹이활동을 할 수 있으니
굳이 차들이 다니는 길 옆으로 올 필요가 없어진 까닭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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