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수리는 미국을 대표하는 國鳥(나라새)이며 상징하는바가 크다.
그런데 아직 우리나라는 국조가 정해지지 않은걸로 알고있다.
알라스카의 몇군데밖에 들르지 못했지만
거의 가는 곳마다 흰머리수리(Balt Eagle)들을 볼 수 있었다.
콜럼비아 빙하로 가던 도중, 협곡의 산기슭의 울창한 나뭇가지에
드문드문 한마리씩 앉아있는 것이 눈에 띄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가운데 흰머리수리(Balt Eagle) 한 쌍이
고즈넉하게 앉아있다.
저녁식사 후, 발데즈 항구 근처에서 활동하고 있는 흰머리수리들.
이때 시간이 밤 아홉시를 넘어가는 시간이었다.
날씨가 흐리지만 않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백야 덕분에 밤 늦은 시간에 그나마 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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