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bok섬의 Kerandangan에서
숙소 주변에 닭과 병아리들이 많았다.
그것도 까만색의 닭들이 대부분.
탐조차 마을 어귀를 지나자마자 앞에 어슬렁거리며
지나가는 까만 닭 두마리.
나중에 알고보니 Orange-footed scrubfowl이 아닌가?!
그래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정설이다.
조금만이라도 도감을 훝어보고 갔더라면 좋았을텐데.....!
다행히 Elegant Pitta를 보고있을 때
동네쳥년 데니스가 일러주어
증거샷 한컷은 건질 수 있었다.
목적지에 분포하는 새들은 확실히 숙지하고 가야함을 뼈저리게 느꼈고
큰 공부가 된 셈이다.
Orange-footed scrubfowl 간신히 숲 사이로 보이는 녀석들의 인증샷 한장!
Kerandangan Nature Recreation Park 입구의 길 표지판.
닭이라 생각했던 Orange-footed scrubfowl이 이 길에 들어서자 바로 보였었는데.....바보~~~!
순박한 동네청년 데니스, 항상 탐조땐 맨발로 산길을 다닌다. Kerandangan의 맨발청년 데니스.
Short-tailed starling juvenile (학명:Aplonis minor) (0) | 2020.04.27 |
---|---|
Orange breasted green pigeon (학명:Treron bicinctus) (0) | 2020.04.22 |
사바나 쏙독새/Savanna nightjar (학명: Caprimulgus affinis) (0) | 2020.04.16 |
Great billed heron (학명:Ardea sumatrana) (0) | 2020.04.14 |
Pied stilt (학명: Himantopus leucocephalus) (0) | 2020.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