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의 Kilimanjaro로 가기 위해 하룻밤 머물렀던 Arusha Serena Hotel,
밤늦게 도착하여 아침 일찍 출발하였기에 이곳에선 새를 볼 시간이 없었다.
다행히 다시 되돌아 와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케냐로 출발하게 되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출발하기 전까지의 자투리 시간에 주변을 둘러보았다.
정오쯤이라 새들이 별로 없을 시간이었다.
일행과 멀리 떨어질 수 없어 식당 주변을 서성이다
때마침 날아든 sunbird 한마리를 보았다.
얼핏 보면 동남아에서 봤던 Olive-backed Sunbird와 비슷하게 생겼다.
얘는 목과 머리와 등짝도 금속성 청녹색이고
가슴에 자주색 띠가 둘러있는 Collared Sunbird 였던 것이다.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나 볼 수 있는 Sunbird.
Arusha Serena Hotel에서 묵었던 숙소, 일견 하기에도 새들이 좀 있을듯 보였으나
새들을 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식당 앞의 정원, 이곳에서 Collared Sunbird를 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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