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zania의 Ngorongoro Conservation Area에서
표범을 보고있을 때
꽤 오랜 시간을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동안 나는 주변의 새들을 살피고있었다.
표범이 엎드려있는 나무의 다른 나뭇가지에는 Fischer's Lovebird가
있었고, 먼 곳에는 Secreterybird가 보였다.
해가 저물어가며 뿜어내는 강열한 햇살 속에
멀리 보이는 마른 나무 위에 검게 보이는 작은 실루엣,
그것은 새 였다.
역광이라 노출을 많이 올렸음에도
새카맣게 보이지만 컴퓨터로 확대해보니
Grey-headed Kinfisher이다.
투어로 따라다니는 여행길에선 타겟종을 마음에 둔다는게
별 의미가 없음을 알게되었고
눈에 띄는대로 보고 찍게된다.
그것도 아프리카이니 태반이 처음 보는 새들 일 것이니.
노출보정을 +2.33으로 높였어도 심한 역광으로 까맣게 보인다.
ISO를 125로 낮추었기에 확대하여 색을 살리고 보니 Grey-headed Kinfish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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