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맷돌

요즘에도 삵이 갈대 숲 사이로 다니며 이런저런 새들을 잡아먹는 것으로 파악된다. 느닷없이 새의 절규소리가 들리고 새떼들이 날아오르면 또 한마리의 새가 삵에게 잡힌 것으로 추측한다. 예전 겨울, 삵이 나무 위에 올라가 새들을 덮치려하는 장면이 눈에 띄었었다. 청둥오리들이 소리..

Animals in the nature 2015. 2. 11. 08:08

요즘, 남대천을 자주 나가보니 다양한 장면들을 많이 보게된다. 알락해오라기가 머무는 뒤켠으로 여러번 삵이 웅크리거 있거나 어슬렁거리며 지나간다. 워낙 은신하며 움직이기에 사진으로 담아도 얼굴은 보일락말락.... 예전 어느해 겨울, 탐조대에 막 도착하자마자 적절한 준비를 하지..

Animals in the nature 2015. 2. 9. 0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