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맷돌

전에는 황여새들이 향나무가 있는 곳에 주로 나타나 그 열매를 먹는 장면들만 봤었다. 어제는 직박구리때문에 향나무에 접근조차 쉽지않았다. 그래서인지 전깃줄에 앉아 있다가 계속 허공을 날았다가 앉기를 반복한다. 마치 flycatcher의 사냥장면과 흡사한 장면이었다. 황여새도 벌레사냥..

Birds of the Korea 2018. 3. 27. 21:44

어제 저녁무렵에는 경포호수 부근에서 황여새들을 보았다. 얼마전 시내에서 수백마리의 황여새와 홍여새들이 모여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작은 무리들로 나뉘어져 먹이감이 있는 곳으로 흩어진 모양이다. 호수 부근에 열매가 달린 향나무 몇그루가 있는데 직박구리 서너마리가 황여..

Birds of the Korea 2018. 3. 27. 10:56

매년 겨울이면 어김없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닌 황여새, 어떤 해는 엄청난 개체수가 몰려오기도 하고 어느 해는 낱마리조차 구경하기 힘들기도.... 먹이량에 따라 도래하는 숫자가 달라진다고 하는데 먹이량이 많을지 적을지 인석들이 어떻게 미리 알 수 있단 말인가?? 황여새와 홍여새들..

Birds of the Korea 2015. 2. 18.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