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맷돌

확실히 새들은 수컷이 암컷보다 색갈이 화려하다. 암컷은 언제나 수수하거나 도드라지게 튀는 색상이 아니다. 멋쟁이새 역시 암컷은 잿빛과 검정 그리고 아주 연한 적갈색이 약하게 섞여있다. 나무에서 갓나온 새 순들을 맛있게 그리고 배불리 먹으며 먼거리를 이동할 힘을 비축하는 모..

Birds of the Korea 2018. 4. 7. 22:55

양진이를 보려고 가던 도중 만난 멋쟁이새. 겨울 진객이지만 아주 드물게 보게되는 녀석은 아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보게되는지라 만남의 기쁨이 새로웠다. 멋쟁이라는 이름은 아마 정장을 한듯한 수컷의 모습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Birds of the Korea 2018. 4. 6. 20:57

작년 아니 재작년에는 어디를 가든 멋쟁이새들이 보였고 그 숫자도 퍽 많았었다. 올핸 아직 보이지않는 멋쟁이새,,,, 다시 보고싶은 새이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15. 13:27

새이름이 멋쟁이라니?? 오동통하게 생긴녀석을 예전에 그런 이름을 붙인걸 보니 아마도 오래전엔 오동통하게 생겨야 멋쟁이이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모양..... 요즘에 멋쟁이새를 보고 다시 이름을 짓는다면 아마도 다르게 이름을 지을 것 같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15.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