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멧새(Snow Bunting)
2014.12.26 by moolmaeddol
오늘은 동행할 친우가 없어 쓸쓸히 홀로 다녀온 원행. 뭐 그리 먼길도 아니지만 혼자 가는 길은 더 멀게 느껴진다. 해안가 초지로 이동한다는 흰멧새를 산꼭대기서 만날 수 있었음은 그동안 알고있던 상식을 깨뜨리는 사실이었다. 새들의 이동생태가 재정립되어야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
Birds of the Korea 2014. 12. 26.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