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새는 그 아종이 여러 종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아종이 있겠지만 일단 '야생조류필드가이드'(박종길 저)를 참고하면 네 종을 소개한다.
Euasian Bullfinch(멋쟁이새), Kamchatka Bullfinch(붉은배멋쟁이새),
Grey-bellied Bullfinch(재색멋쟁이새),Baikal Bullfinch(바이칼멋쟁이새)등.
우리나라의 겨울에 찾아와 대부분 눈에 띄는 녀석들은 뺨과 멱이 장밋빛이며 가슴과 배는 약간 흐린
rosacea이다.
붉은배멋쟁이새는 뺨과 멱 그리고 가슴과 배까지 균일한 장밋빛이며
큰날개덮깃의 끝이 흰색인 점을 감안하면
놀웨이 북부 산악지방에서 본 인석들은 cassinii인 붉은배멋쟁이새로 보여진다.
NIKON D500 M mode ISO 8000 1/800s 5.6 F 1/3 EV 500mm 촬영시간 새벽 5시 15분경
NIKON D500 M mode ISO 9000 1/800s 5.6 F 1/3 EV 500mm
NIKON D500 M mode ISO 2200 1/800s 5.6 F 1/3 EV 500mm
NIKON D500 M mode ISO 10000 1/800s 5.6 F 1/3 EV 500mm
NIKON D500 M mode ISO 10000 1/800s 5.6 F 1/3 EV 500mm
오래 전 국내에서 봤던 멋쟁이새 ( Euasian Bullfinch-Pyrrhula pyrrhula rosacea)와 비교가 된다.
뺨과 멱은 장밋빛이지만 가슴과 배는 약간 흐려, 차이가 남을 알 수 있다.
Canon EOS 5D Mark III 600mm F:8 1/320 s EV: 0 ISO 400 (2013년 1월 강릉 남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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