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흑기러기와 흰줄박이오리를 보려고
아야진을 세번 찾아갔는데 번번이 허탕치고 말았다.
근처 바닷가에 찾아온 검둥오리를 살피다
흰줄박이오리를 보게되었었다.
아야진에 인석들이 어김없이 도래했음에도
눈에 띄지 않았음은 타이밍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만사에 때(Right Time)가 있는 법이다.
시간과 때의 중요성, 그리고 운명을 생각해보는 깊은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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