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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새-Fork tailed Swift/Pacific swift(학명: Apus pacificus)

Birds of the China

by moolmaeddol 2019. 8. 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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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하얼(齐齐哈尔)에서 출발하는 기차의 침대칸에서잠을 자며 밤새도록 달려 하이라얼(海拉尔)역에 도착또다시 환승하여 후룬베이얼((呼伦贝尔))로 가는 기차를 타고후룬베이얼이 가까운 인근역(?)에서 내려아침식사를 하려고 기다리던 중 멀리서 많은 칼새들이 선회비행하는 것이 보인다.우리는 대초원에서 만날 새들을 기대하며 칼새에 대해선 별반 관심을 갖지않았다.칼새는 국내에서도 자주 볼 수 있음으로....게다가 하늘은 잔뜩 흐려 어둡기까지 했으니.그날은 자주 폭우에 가까운 비가 자주 쏟아졌었다.식사전, 칼새들을 몇컷만 담아봤다.

 

 

 

 

 

 

 

 

 

 

 

 

 

 

 

 

 

 

 

 

 

 

 

 

 

 

 

치치하얼(齐齐哈尔) 역

 

 

 

 

 

중국에서는 구호가 적힌 간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민주,자유,평등,법치등 이상적인 단어들이 열거되어 있었다.

 

 

 

 

 

날이 밝아지자 하이라얼(海拉尔)이 가까워지자러시아식이랄까 몽골적인 느낌이 드는 건축물들이눈에 띈다. 하이라얼은 내몽골 자치구에 속하니 그럴만도 하다.

 

 

 

 

 

 하이라얼(海拉尔)역

 

 

 

 하이라얼(海拉尔) 역에서 환승하여 또다시 기차를 타고...

 

 

 

 

 

기차 안에서 마주 앉은 청년과 얘기를 정답게 나누었다.후룬베이럴에 산다는 청년은 영어도 제법 잘하여의사소통이 조금 되었었다.소박하며 따뜻한 情이 많은 청년이었다.

 

 

 

 

 

후룬베이얼 대초원이 가까운 역에서 내렸다.기차는 영화 '닥터 지바고'에 나오는 기차와 흡사하다.

 

 

 

역에서 나와대초원을 안내할 택시를 탔다.

 

 

 

 

 

식당 밖 야외에서 간단한 아침식사.

 

 

 

 

 

칼새는 먼 곳에서 선회하며많은 수가 비행하고 있었다.하늘은 어둡고 비가 많이 내렸던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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