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소청도에 쇠뜸부기가 와있었을무렵
붉은해오라기도 잠깐 그 모습을 드러내었었다.
극히 짧은 시간 머물다가 떠난 녀석이다.
덩치가 크고 은밀히 움직이는 새일수록 조심성이 무척이나 심하다.
멀리서 붉은해오라기의 모습을 발견하고
인석의 동선을 예측하여 미리 그 앞쪽의 빼곡히 들이찬
수풀 속에 은신하고있다가
어렵사리 얘를 볼 수 있었다.
뒤엉킨 나무가지에 가려, 서로 모습을 보기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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