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 한번 얼굴을 익혀놓으면 낮가림없이 자꾸자꾸 보게되는 것이다.
북방개개비가 그랬고
조롱이가 그랬었다.
가거도에서 그토록 보고싶어했던 무당새를 결국 보고난 뒤,
소청에서도 무당새를 만나게되었다.
가거도에선 암컷을 만났었는데
소청에선 눈앞과 턱밑이 검은 수컷 무당새를 만나게된 것이다.
한번 눈에 익혀져 찾기가 용이해져서일까
아니면 만남에 있어 또다른 그 무엇이 존재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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