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필연적인 만남과 우연한 만남이 있다.
새를 만남은 노력해도 쉽지않으니 우연쪽에 더 가까울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기약없는 만남이다.
약속된 장소는 아니더라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곳에 가서
끊임없이 동선을 가지노라면 나의 동선과 새의 동선이
겹칠 때, 우연히라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소청도에서 북방개개비는 자주 만나게되는셈이다.
잠시 카메라를 내려놓고 쉬고있던 때,
바로 옆 나무 위에 인석이 날아들었다.
잠시 쉬는 시간인가보다.
잎새들의 窓으로 어렵사리 모습을 보여준다.
다시 만나도 반가운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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