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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개개비

  • 북방개개비-Pallas's Grasshopper Warbler(학명:Locustella certhiola)

    2022.04.24 by moolmaeddol

  • 북방개개비 /Pallas's grasshopper warbler (학명: Locustella certhiola)

    2020.06.12 by moolmaeddol

북방개개비-Pallas's Grasshopper Warbler(학명:Locustella certhiola)

만남!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필연적인 만남과 우연한 만남이 있다. 새를 만남은 노력해도 쉽지않으니 우연쪽에 더 가까울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기약없는 만남이다. 약속된 장소는 아니더라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곳에 가서 끊임없이 동선을 가지노라면 나의 동선과 새의 동선이 겹칠 때, 우연히라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소청도에서 북방개개비는 자주 만나게되는셈이다. 잠시 카메라를 내려놓고 쉬고있던 때, 바로 옆 나무 위에 인석이 날아들었다. 잠시 쉬는 시간인가보다. 잎새들의 窓으로 어렵사리 모습을 보여준다. 다시 만나도 반가운 녀석이다.

Birds of the Korea 2022. 4. 24. 14:34

북방개개비 /Pallas's grasshopper warbler (학명: Locustella certhiola)

가거도에서 돌아온지 몇일 안되어 또다시 소청도를 향했다. 새들의 이동시기가 거의 끝날 무렵인 것을 알면서도 그곳을 간 것은 개개비과의 새들을 한두 종이라도 더 볼 수 있을까 해서이다. 아니나다를까 섬에 도착한 이틀 후에는 섬의 모든 새들이 빠져나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텅 빈 섬을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종일 걸어다니며 군데군데를 살피다 요행히 북방개개비를 만날 수 있었다. 물 웅덩이가 있는 어두컴컴한 덤불 속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뭔가 있어 망원경으로 살피니 인석이었다. 처음엔 혹 쥐발귀개개비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쥐발귀개개비를 닮았다. '북방쥐발귀개개비'라고도 불리우니 혼동할만도 하다. 웅덩이의 수서곤충들을 사냥하는 모습이 마치 덤불해오라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살며시 움직이다가 이동할 땐..

Birds of the Korea 2020. 6. 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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