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홍가슴/Siberian Rubythroat (학명: Luscinia calliope)
2020.05.18 by moolmaeddol
진홍가슴(Siberian Rubythroat) ⅲ
2017.05.03 by moolmaeddol
진홍가슴(Siberian Rubythroat) ⅱ
2017.05.01 by moolmaeddol
진홍가슴(Siberian Rubythroat)
2017.04.13 by moolmaeddol
이른 아침 동이 터오르기 전에 식전탐조를 나가본다. 어둠이 채 가시지않은 산허리에 섬휘파람새가 신명나게 소리를 높여 노래하고 뒤질세라 진홍가슴의 굴러가는 듯한 노래소리가 또 들려온다. 인석의 소리를 듣노라면 무척 똘똘하고 맹랑하고 당차게 느껴지는 녀석이다. 멱에 붉디 붉..
Birds of the Korea 2020. 5. 18. 19:55
지나간 날들이 좋았었음은 막연한 기억 때문이 아니다. 특히 환경에 관해서는 말할 나위도 없다. 지나가는 새들이 잠시라도 쉬면서 몸을 추스려 갈만한 쉼터가 이곳 강릉이었다. 4년 전에는 보기 힘들다는 진홍가슴도 죽도봉 기슭의 작은 밭에 잠시 머물다 갔었다. 지금은 주차장이 된 그..
Birds of the Korea 2017. 5. 3. 13:36
생활 주변에서 만약에 자주 보인다 해도 그 아름다움의 매혹스러움이 가시지않을 새가 진홍가슴이다. 워낙 모습을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녀석이라 실제는 쉽게 보기는 어려운 새이다. 예전에는 한 계절동안 경포습지에서 서식하고 있었지만 빽빽한 나무 숲 속에 있는 모습을 언뜻언뜻 육..
Birds of the Korea 2017. 5. 1. 07:51
2012년 강릉 연곡천의 숲을 탐조하다가 요란한 새소리가 곁에서 들렸는데 바로 진홍가슴이었었다. 무성하게 우거진 찔레나무 속에 박혀있어 새빨간 가슴만 언뜻 본 것이 전부... 새를 보며 가장 보고싶어 했던 로망 중의 하나가 진홍가슴이었는데.... 몇 일 뒤 곧장 외연도로 섬탐조를 떠난..
Birds of the Korea 2017. 4. 13.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