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사진에 입문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가 하는 점이 무척 중요하다.
앞서서 시작한 이들이 많기에 요즘은 옳바른 자세로 임하는 이들이 많은듯 하다.
반면 그렇지 못한 이들도 많고.
누군가 이끌어주는 이의 영향이 사뭇 큰 것이다.
나의 경우,새 사진을 시작한지 오래지않아 다행히 조류도감을 준 이가 있어
'동정'이란 것을 알았다.
그 이전에는 새 이름도 모른채 새의 모습에만 열중했던 것이다.
지난날 사진을 훝어보니 실없는 웃음이 흘러나온다.
검은머리쑥새를 찍어놓고도 못 본 새인줄 알고 얼마나 찾아 헤매었던가?
아무튼 새를 보는 그 자체가 지금도 형언키 어려울 정도의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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