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뒷산에라도 올라
탐조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건만
무더위에 몸이 사려진다.
대신, 지난 사진을 들춰 보게 된다.
국내에 가끔 나타났어도 볼 수 없었던 형편이어서 더 보기 원했던
대륙검은지빠귀, 인석들은 유럽에선 너무나 흔한 새였다.
그럼에도 또 초점을 맞추게 되는 건
국내에선 쉬이 볼 수 없을 거란 생각 때문이리라.
스웨덴의 어느 공원을 지나치는 중 바로 옆에서 먹이활동에 전념하던 녀석,
벌써 추억이 되어버렸네.
뿔종다리(Crested Lark) (0) | 2018.03.15 |
---|---|
흰점찌르레기 (Starling - Sturnus vulgaris) (0) | 2017.07.24 |
집참새(house sparrow-Passer domesticus) (0) | 2017.07.12 |
유럽방울새(European greenfinch-Chloris chloris) (0) | 2017.07.11 |
푸른박새(Blue tit-Cyanistes caeruleus) (0) | 2017.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