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n Munia (학명: Lonchura leucogastroides)

 

 

발리 롬복으로 탐조여행을 떠났을 때

제일 처음 본 새가 Javan Munia였다.

발리에서 가장 먼저 봤던 것으로 의미가 있기도 하다.

Densapar공항 부근의 Hotel Terrace at Kutta에서 잠자고 일어난

아침, 창 밖에 꽤 많은 Javan Munia들이 노닥거리고 있었다.

우리는 아침을 먹으면서 풀장 옆의 나뭇가지에 앉은 인석들을

찍기도 했다.

아무튼 Javan Munia들은 우리를 환영하듯 반겨주는 녀석들이었다.

 

참새와 비슷한 모양과 생태를 가져 '참새과'인줄 알았더니

'Estrildidae(납부리새과)'에 속한 녀석이었다.

과거에는 White bellied munia(학명:Lonchura leucogastra)와 동종(同種)으로

간주되기도 하였을 정도로 매우 흡사하다.

수마트라와 자바, 발리와 롬복, 싱가포르와 말레이 반도에 분포해있으며

IBC와 My birding자료를 보면 덴사파르 부근과 자카르타 등지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고 있음에

우리도 쉽게 인석들을 볼 수 있었음에 틀림없다.

 

 

 

Hotel Terrace at Kutta의 옥상 위의 꽃나무와 화초들 위에 Javan Munia들이 많이 보였다.

 

 

 

숙소 창문 밖 테라스 난간에 앉은 녀석

 

 

 

길게 늘어진 벽면의 나무 줄기에 인석들이 먹이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Javan Munia는 White bellied munia와 아주 흡사하게 생겼다

 

 

 

 

 

 

 

 

 

 

 

 

 

 

 

 

 

 

 

 

 

 

 

 

 

 

 

Ubud의 Chapuhan Ridge Walk 언덕에서도 Javan Munia들을 보았었고

Tunak에서도 눈에 띄었다.

 

 

 

 

 

 

 

 

 

 

 

Javan Munia와 또다른 Munia들이 환영해준 숙소 Hotel Terrace at Kutta

 

 

 

IBC와 My birding자료를 보면 덴사파르 부근에서 Javan Munia들이 보인 횟수가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