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들어간 다음날, 동네 산등성이를 한바퀴 돌 때
맹금 한마리가 내 곁을 스치듯 지나간다.
다른 때 같았으면 그냥 걸어갔을텐데 새들이 워낙 안보이니
인석의 동선을 재빨리 주시했다.
대략 멀지않은 가려진 나무에 앉는 것으로 판단.
조심스레 은폐하기 좋은 폐가 건물로 들어가 인석을 잠깐이지만
볼 수 있었다.
카메라 액정을 확인해보니 눈테가 노란 '조롱이'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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