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를 벗어나 발디즈를 향하면서
알래스카 유일의 농장지대인 팔머시를 지나게 된다.
투어 여행에서 빠지지 않고 들리는 관광지이기도 한
PALMER VISITOR CENTER에 잠시 들러 구경했다.
이곳 알래스카의 팔머에서 재배하는 농작물들은 일조량이 19시간이나
되므로 그 성장이 엄청나 수확물의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
그래서 매년 슈퍼 농산물 경연대회(The Alaska State Fair)가 이곳 팔머에서 열리기도 한다.
센터 부근에서 재배하는 농작물들을 구경할 때,
때마침 소나무 가지 속으로 날아든 Downy Woodpecker 한마리를 봤다.
거리를 두고 찍으려니, 나무가지에 가려 도통 보이지 않는다.
밑에서 올려다 보니 겨우 보이기는 하지만
500mm 단렌즈(PF)라 화각에 벗어난다.
이럴땐 줌렌즈의 필요가 절실하게 느껴진다.
백야로 인해 일조량이 많아
농작물의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양배추(62.71 Kg)도
알래스카 팔머인 이곳에서 생산된 것이다.
팔머 지역의 농산물의 종류를
재배하는 시범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다.
규모는 크지않고 그냥 견본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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