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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red kingfisher(학명: Todiramphus chloris)

Birds of the Indonesia

by moolmaeddol 2019. 10. 3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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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red kingfisher는 몸집이 꽤 큰축에 속하는 물총새였다.

처음 인석을 봤던 곳은 Bedugul의 브두굴 식물원(Bedugul Botanical Garden)에서

봤었는데 멀리서 인기척을 느꼈는지 재빨리 날아가버렸다.

목에 하얀 띠가 있어 White-Collared kingfisher,

맹그로브 숲에 많이 서식하여 Mangrove Kingfisher로 불리우듯

나중에 해변가의 맹그로브 숲이 있는 곳에서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런데, Bali Barat의 해변에서 봤던 대부분의 kingfisher는 Sacred kingfisher였다.

탐조중, Collared kingfisher는 자주 눈에 띄길래 대충대충 포커스를 맞추어서 그런지

딱히 제대로 담은 사진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인석에겐 그다지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았던 것이다.

 

 

 

 

 

 

 

 

 

 

 

 

 

 

 

 

 

 

 

 

 

 

 

 

 

 

 

 

 

 

 

 

 

 

브두굴에서 포커스도 제대로 맞춰보지 못했던 kingfisher들이 맹그로브 숲이 많은

해안에는 무척 많은 개체수들이 눈에 띄었다.

그러나 대부분 Collared kingfisher가 아닌 Sacred kingfisher였다.

처음엔 노을빛의 영향으로 붉게 보이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인석들은 Sacred kingfisher.......

 

 

 

 

해가 뉘엿누엿 질 때까지 우리는  Beach Thick-knee를 찾기위해 오래도록 해변가에 머물렀었다.

 

 

 

해안가마다 맹그로브 숲들이 무성하다.

바닷물이 빠졌을 때 뿌리를 드러내기도...

 

 

 

서산에 해는 기울고 땅거미가 질 때까지 Beach Thick-knee는 나타날 기미가 안보이고

석양의 아름다움만 눈이 시리도록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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