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역병이 창궐하니
마음이 편치않다.
모두가 제살기에 급급하다.
나라들이 대문을 잠그고 어떤이들은 이 기회로 이득을 챙기려한다.
가끔, 인류에게 이런 악성 전염병이 나도는 것은 人類愛의 시험일 수도 있다.
各 나라의 敵은 이웃한 나라가 아니라 '적'의 실체는 이런 질병임을 깨닫게하는 것이다.
국가를 이끌고 있는 지도자들이 깨달아야 할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언제 어디서 나역시 전염될지 모르는 이 상황,
이 질병을 퇴치하려고 애쓰는 분들이 고맙고 안쓰럽다.
이럴 때, 비난과 비판보다는 응원과 격려가 필요할 때이다.
또 종교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된다.
종교로 인해 자유를 갖게됨 보다 그 속에 갇혀 아집과 독선에 빠지게되는 오류를
범하기 쉬움도 보인다.
나라들도 종교들도 '이웃'을 간과할 때 결국 서로를 망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특히 종교는 껍데기만 남고 알맹이는 없어지는 것일 뿐.
훨훨 날아다니며
국경이 없는 새들의 세계.
저들이 부럽고
저들을 닮고자 날개를 달아보지만
결국 이카로스의 날개가 되고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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