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맷돌

터키의 Izmir에서 Ayvalik로 가던 도중 잠시 차량의 주유를 위해 휴게소에 들렀다. 작은 건물 뒷편에 갈대숲이 있었고 나무들도 몇그루 있어 새들이 있을만했다. 주어진 시간은 15분 정도.... 딱새와 유럽방울새를 봤으나 이미 전에도 보았던 녀석이라 몇컷 증거샷으로 담고 갈대숲을 살폈다. ..

Birds of the Europe 2019. 12. 5. 10:26

언젠가 두바이에서 보았던 Laughing Dove가 터키에서는 대체로 많이 볼 수 있엇다. 아프리카와 중동 그리고 인도 아대륙에 사는 인석을 터키의 가는 곳마다 보였지만 특히 Antalya지방에서는 길가에서도 골목길에서도 쉽게 보였다. 비둘기 종류들은 쉽게 사람들과 친화되는 새들 중의 하나인..

Birds of the Europe 2019. 12. 4. 19:35

어딜 가든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새들은 참새,까마귀,비둘기들이다. 찌르레기들도 흔히 보이는 새이다. 특히 유럽에서 흔하게 보이는 찌르레기는 Common starling,말 그대로 흔한 찌르레기인 셈. 우리나라에서 White- cheeked starling 또는 Grey starling인 얘네들이 일반적인 찌르레기이다. 그래서 우..

Birds of the Europe 2019. 12. 4. 09:05

Marmara해 부근에 가마우지들이 더러 눈에 띄었으나 아일랜드 연안에서 한번 봤던 European Shag였기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었다.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셔터를 눌렀다. 새를 보는데있어서 너무 데면데면한 것 아닌가 하는 반성도 해본다. 눈에 불을 켜고 전심을 다해 초..

Birds of the Europe 2019. 11. 24. 15:23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가기 직전 미국에 갔을 땐 카메라를 아예 챙기지않았다. 이곳저곳에서 새들이 눈에 띌 때면 짐짓 못본척하기 일쑤였다. 터키를 갈 때는 니콘 80-400을 챙겨 출발했으나 정작 그곳에서는 새들이 거반 눈에 띄지않아서 80mm 화각으로 풍경을 많이 담았다. 이스탄불의..

Birds of the Europe 2019. 11. 23. 22:00

유럽에서 집참새(house sparrow)를 보는 것은 우리나라의 흔한 참새를 보는 것과 다름없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는 거의 Italian sparrow들만 눈에 띈다. 두오모 성당 옆에 있는 리나센테 백화점의 꼭대기 층 라운지에서 커피 한잔을 하며 쉬고있을 때 인석들이 나타나 손님 테이블 위에 있는 음..

Birds of the Europe 2019. 4. 19. 15:33

영국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흔한 새는 1.House sparrow (집참새) 2.Starling(흰점찌르레기) 3.Blue tit (푸른박새) 4.Blackbird(대륙검은지빠귀) 5.Woodpiegon (서양낭비둘기) 6.Goldfinch(오색방울새) 7.Great tit(박새) 8.Robin(울새) 9.Long-tailed tit (오목눈이) 10.Chaffinch(푸른머리되새) 11.Collared dove(염주비둘기), 12.Dunnock..

Birds of the Europe 2019. 3. 29. 12:11

겨울철 선상탐조를 하기 위해서나 아니면 좀더 북쪽으로 탐조하기 위해 올라 가다가 아야진항에 이르면, 가끔 세가락갈매기(Black legged Kittiwake)들을 보게된다. 올해도 몇번 둘러봤지만 인석들을 못봤었는데 북대서양에서 날아다니는 얘들을 보게되었다.

Birds of the Europe 2019. 3. 28. 10:01

염주비둘기(Eurasian collared dove)는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좀체로 보기힘든 희귀한 비둘기이어서 이곳에서는 어쩌다 한번 운좋으면 보게되는 녀석이다. 유럽에서는 흔한 비둘기이지만 마주칠 때마다 또다시 포커스를 맞추게된다. 브리스톨의 숙소의 아침, 주차장에서 염주비둘기(Eurasian colla..

Birds of the Europe 2019. 3. 27. 07:15

어느 나라든지 새 중에 가장 흔히 보이는 종류는 참새와 비둘기 그리고 까마귀류들이 아닐까 생각된다. 영국여행에서도 가장 많이 보였던 종이 까마귀(Carrion Crow)였다. 외려 떼까마귀(Rook)들은 차창으로 스쳐가는 풍경 속에서 많이 보여지고 jackdaw들은 어딜 가든지 눈에 띄었다. 까마귀(Car..

Birds of the Europe 2019. 3. 22. 06:12

스코틀랜드 Stranraer항에서 페리 Stena Line을 타기 위해 버스 안에서 대기하던 중 차창 옆 잔디밭에 검은머리물떼새 한마리가 먹이활동을 하고있었다. 일행에게 폐를 끼칠까봐 내리지 못하고 그냥 차 안에서 인석을 담았다. 공중에 날고있는 맹금류도 몇마리 봤지만 소니 RX10M4 로는 형체도 ..

Birds of the Europe 2019. 3. 21. 20:12

우리나라에서는 꼬까울새로 명명된 European Robin은 유럽 어디를 가도 쉽게 눈에 띄는 새이다. 영국에서도 대체로 가는 곳마다 보일만큼 흔한 녀석이다. 언젠가 서울 도심 한가운에 나타나 꽤 여러날 한 장소에서 머문적도 있어 많은 이들이 보기도 했었다. 번식기가 되었음인지 유난히 아..

Birds of the Europe 2019. 3. 21.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