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맷돌

동네에서도 자주 모습을 볼 수 있는 큰부리까마귀이기에 별반 관심을 두지않았는데 오대산 중턱에서 봤던 인석들은 왜그리 멋져보였던지~~!

Birds of the Korea 2015. 1. 17. 18:08

오랫만에 찾아본 남대천 궂은 날씨에 오후 다섯시가 가까울 무렵이라 어둑어둑한데 비오리들의 붕어사냥이 한창이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16. 21:37

서울의 강서생태공원까지 달려가 힘겹게 봤던 검은죽지솔개가 강원도 인근에 있다는 정다운 후배님의 카톡을 오늘 받았다. 한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인데 다시한번 인석을 보러가야될지....???

Birds of the Korea 2015. 1. 16. 17:45

경기도 화성에서 만나봤던 뒷부리장다리물떼새, 부리가 살짝 위로 휘어져 독특하게 생긴데다가 희귀하게 국내에 도래하는 관계로 쉽게 눈에 띄지않는 녀석. 이런 새들이 번성하여 많아지면 사람에게도 살기좋은 환경으로 변해간다는 징조일텐데......

Birds of the Korea 2015. 1. 16. 09:02

언젠가는 한번 보게되겠지란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있었던 뒷부리장다리물떼새. 인근지역에서 만나보길 원했지만 여의치않았다. 어느날, 경기도 화성에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먼길을 달려가 간신히 볼 수 있었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16. 08:54

남대천에서 겨울이면 항상 몇마리씩의 겨울깃의 검은머리갈매기들을 보게된다. 항상 보던 녀석이라 이젠 큰검은머리갈매기를 보고싶은데 언제나 그장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니 동네아우님과 조만간 시간을 내어 먼길일지라도 달려봐야겠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15. 22:35

작년 아니 재작년에는 어디를 가든 멋쟁이새들이 보였고 그 숫자도 퍽 많았었다. 올핸 아직 보이지않는 멋쟁이새,,,, 다시 보고싶은 새이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15. 13:27

새이름이 멋쟁이라니?? 오동통하게 생긴녀석을 예전에 그런 이름을 붙인걸 보니 아마도 오래전엔 오동통하게 생겨야 멋쟁이이고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모양..... 요즘에 멋쟁이새를 보고 다시 이름을 짓는다면 아마도 다르게 이름을 지을 것 같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15. 13:18

작년 이맘때 귀한 새(큰재개구마리)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산을 찾았을 때 우연히 보게된 긴꼬리때까치, 이곳에선 통 구경하기 힘든 새였는데 우연히 조우하게되었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15. 09:33

굳이 배를 타고 먼바다로 나가지않아도 해변에서도 볼 수 있는 바다새를 꼽는다면 검둥오리도 빼놓을 수 없다. 항상 무리지어 다니는 인석들이 보일 때면 겨울임을 실감한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15. 09:13

볼 때마다 귀엽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흰비오리.... 순백의 깃털에 단순하게 그려진 검정무늬가 흰비오리를 더욱 희고 아름답게 보이게한다.

Birds of the Korea 2015. 1. 14. 23:20

작년 이맘때는 선상탐조에 열심을 내었었다. 이맘때쯤인 1월16일 그날도 몇분 친우와 배를 타고 먼바다로 나갔지만 그날따라 바다에 새들이 별로 없었다. 별 소득없이 마음을 내려놓고 회항하는 도중 저멀리 작고 하얀 물체가 보인다. 망원경으로 확인하니 분명 새였다. 그것도 붉은배지..

Birds of the Korea 2015. 1. 13.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