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리도요(Ruff)
2017.05.12 by moolmaeddol
검은머리촉새(Yellow-breasted Bunting)
2017.04.17 by moolmaeddol
긴발톱할미새(Yellow Wagtail)
2017.04.12 by moolmaeddol
노랑머리할미새(Citrine Wagtail)
8년전 5월 거의 이맘 때 쯤 몹시 바쁘게 일하던 중, 지인의 연락을 받고 증거샷만 담고 돌아왔다. 일을 다 마치고 해가 기울 무렵 인석을 보려고 다시 경포습지를 찾았다. 모두가 떠난 시간, 저멀리 있던 목도리도요가 내 앞으로 걸어와 목도리를 펼치기 시작했다.
Birds of the Korea 2017. 5. 12. 15:02
검은머리촉새를 사진들이 여러 년도에 걸처 담겨져있지만 2010년 봄, 강릉에서 봤던 녀석들이 가장 이름에 걸맞게 머리가 검다. 아니 얼굴이라 표현해야 더 정확할 것이다. 이때에 봤던 녀석은 정말 새카맣다. Yellow-breasted (노란 가슴)란 영명보다 검은머리촉새란 우리나라 명칭이 훨씬 실..
Birds of the Korea 2017. 4. 17. 20:54
예전 사진을 보면 강릉의 경포습지는 온갖 새들로 가득했었다. 지금은 습지가 아닌 호수로 만들어버려 몇몇 오리 종류들만 도래한다. 뿐만아니라 그나마 주변의 숲들도 깨끗하게 정비해버려 숲에 깃드는 작은새들마저 보이지않는다. 2010년 이맘때 긴발톱할미새들은 너무 많아 귀한줄도 ..
Birds of the Korea 2017. 4. 12. 13:36
이맘 때,서해안의 섬에서는 간혹 볼 수 있는 노랑머리할미새도 예전 이곳 강릉에서도 볼 수 있었다. 그랬던 곳이 요즘엔 새들이 많이 보이지 않고있다. 새들의 쉴만한 환경이 빠른 속도로 훼손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환경파괴의 주범인 인간은 그 때문에 큰 화를 면할 수 없을 것.
Birds of the Korea 2017. 4. 12. 0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