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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s of the Korea

  • 소청도의 새들-작은뻐꾸기사촌/Lesser Coucal(학명:Centropus bengalensis)

    2021.07.28 by moolmaeddol

  • 소청도에서 만난 벌매/Crested Honey Buzzard(학명:Pernis ptilorhynchus)

    2021.07.19 by moolmaeddol

  • 큰부리개개비(Thick-billed Warbler)와 개개비 차이점

    2021.07.16 by moolmaeddol

  • 팔색조/Fairy Pitta(학명:Pitta nympha)

    2021.07.10 by moolmaeddol

  • 큰논병아리-Red-necked Grebe(학명: Podiceps grisegena) Ⅱ

    2021.03.25 by moolmaeddol

  • 섬참새/Russet Sparrow(학명:Passer rutilans)

    2021.03.21 by moolmaeddol

  • 검은목두루미/Common Crane(학명:Grus grus)-Ⅱ

    2021.03.14 by moolmaeddol

  • 검은목두루미/Common Crane(학명:Grus grus)

    2021.03.12 by moolmaeddol

  • 쇠재두루미 /Demoiselle Crane(학명:Anthropoides virgo)

    2021.03.11 by moolmaeddol

  • 꼬마캐나다기러기/Small cackling goose(학명:Branta hutchinsii minima)

    2021.02.28 by moolmaeddol

  • 갈색양진이/Asian Rosy Finch(학명:Leucosticte arctoa)

    2021.02.25 by moolmaeddol

  • 분홍찌르레기/Rosy Starling(학명:Pastor roseus )

    2021.02.19 by moolmaeddol

소청도의 새들-작은뻐꾸기사촌/Lesser Coucal(학명:Centropus bengalensis)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청도를 향함은 섬개개비과 새들을 만나보기 위함인데 그곳에 근무하시는 센터장님의 말씀으로는 5월 중순이 되기 전에 오면 좀더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하여, 예정보다 일찍 4월 하순경에 소청도로 향하였다. 조언을 들은대로 작년에 갔을 때보다 다양한 새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 하나가 '작은뻐꾸기사촌'었다. 5월 10일, 비바람이 세차게 불던 날, 도저히 탐조가 불가능한 상황임에도 미련스럽게 우비를 입고 길을 나섰다. 등대골짜기로 가던 중, 폭우가 너무 심해 온몸이 젖고 추워 중도에 탐조를 포기하고 민박집에 돌아와 비에 젖은 몸을 씼고 몸을 말린 후, 비가 그친 오후에 민박집 뒤의 초지를 잠깐 탐조하던 중, 운좋게 작은뻐꾸기사촌을 보게되었다. 그냥 민박집에서 휴식이나 취..

Birds of the Korea 2021. 7. 28. 21:06

소청도에서 만난 벌매/Crested Honey Buzzard(학명:Pernis ptilorhynchus)

벌매를 처음 봤던 곳은 예전 강릉 인근의 삼형제봉에서였다. 작년에도 소청도에서 여러번 보았고 금년에도 수십마리씩 이동하는 벌매들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만났다고 함은 얘긴즉, 인석과 얼굴을 마주하고 만났기 때문이다. 소청도에서 지난 4월과 5월 거의 한달 넘게 지내면서 아침 일찍 민박집을 출발해 등대골짜기를 비롯해 구석구석 걸으면서 탐조던터라 점심먹으러 일부러 민박으로 돌아오기엔 여의치않았다. 그냥 도시락을 준비해 배낭에 짊어지고 다니다가 적당한 장소에서 먹곤했다. 그날도 등대골짜기를 다녀오다가 자주 점심을 먹던 팔각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한참 점심을 먹고있던 중, 벌매 두마리가 지나치며 날아간다. 카메라를 들고 팔각정 밖으로 나가보니 벌써 멀리 아진포구 뒤의 산등성이 위를 선회하고 있..

Birds of the Korea 2021. 7. 19. 12:33

큰부리개개비(Thick-billed Warbler)와 개개비 차이점

큰부리개개비는 내륙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새가 아니지만 철새들의 이동철에 섬에 들어가면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때론 '큰부리'란 용어때문에 개개비와 혼동되기도 한다. 큰부리개개비는 결코 큰 부리가 아니다. 오히려 작다고 볼 수 있다. 짧고 도톰한 부리를 지녔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반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개개비들의 부리가 더 커보인다. 큰부리개개비의 영명에 Thick billed를 '큰부리'로 옮긴 것 때문이리라. 'Thick'이 '두꺼운' '굵은'이란 뜻처럼 큰부리개개비의 부리는 도톰하다. 그러나 짧다. 반면에 개개비의 부리는 길고 뾰족하여 상대적으로 커보인다. 그래서 가끔 개개비를 큰부리개개비로 오인하는 경우가 적지않다. 한가지 더 구분되는 점은 큰부리개개비는 눈썹선이 거의 보이지않는 반면 개개..

Birds of the Korea 2021. 7. 16. 19:42

팔색조/Fairy Pitta(학명:Pitta nympha)

팔색조를 보려고 몇년간을 벼루었던지 모르겠다. 강원지방에서도 소리를 듣고 보았다는 얘길 전해듣고 대관령 산기슭을 찾아다닌적도 있었다. 허나 남녘에선 번식지가 많아 이곳처럼 어렵지않게 볼 수 있으리란 생각에 차일피일 숙제처럼 미루어두었던 팔색조이다. 얼마전, 동네아우님과 작심하고 시간을 내어 남쪽으로 향했다. 기다림이 컸기에 인석을 마주한 순간의 반가움과 기쁨은 황홀함 그 자체였다.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형광빛의 파란 날개와 흰바탕에 새빨간 배를 지닌 터무니없이 예쁜 녀석이다.

Birds of the Korea 2021. 7. 10. 15:39

큰논병아리-Red-necked Grebe(학명: Podiceps grisegena) Ⅱ

큰논병아리, 영어 명칭 그대로라면 붉은목논병아리인데 번식깃인 붉은목을 지닌 녀석은 언제 볼 수 있을까? 번식지가 북아메리카 북부, 시베리아, 유럽이라니 해외여행이 아니구선 보기힘들지 않을까 생각된다. 붉으배지느러미발도요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었던 녀석도 붉은배가 아닌 흰색이었던 것처럼 겨울에 월동하기 위해 오는 새들은 번식깃 때 처럼 색감이 화려하질 않다. 먼바다에서도 좀체로 보기 힘든 큰논병아리가 저녁 무렵이 되면 작은 포구의 배 언저리에서 먹이사냥을 하기 위해 슬금슬금 들어온다. 인석이 눈에 띨 때 쯤이면 금방 해가 기울고만다. 이젠 겨울철새들이 떠나고 봄철에 볼 수 있는 새들이 속속 도착할 것이다. 올봄에는 어느 섬으로라도 섬탐조를 떠나고싶은 마음에 벌써 설레임만 가득해진다.

Birds of the Korea 2021. 3. 25. 10:04

섬참새/Russet Sparrow(학명:Passer rutilans)

일반적으로 참새는 Eurasian tree sparrow 학명으로는 Passer montanus로 불리운다. 섬참새는 Russet sparrow 학명으로 Passer rutilans이다. 비슷한 참새이지만 종이 다르다. 위키페디아의 설명엔 섬참새는 3아종이 있어 동아시아 쪽에는 rutilans와 intensior 아종이 분포하며 히말라야 쪽에는 cinnamomeus종이 분포한다고 한다. 가을과 겨울철에 동해안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섬참새는 때론 수백마리씩 무리지어 다니기도 하고 일반 참새들과도 잘 어울리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섬참새 수컷의 머리색은 적갈색이어서 흔히 보이는 참새들 보다 좀더 예뻐보인다. 암수가 색이 달라서 구별이 쉽다. 해변종다리를 보고 돌아오다가 삼척 맹방 해안가에서 인석들을 볼 수 ..

Birds of the Korea 2021. 3. 21. 21:53

검은목두루미/Common Crane(학명:Grus grus)-Ⅱ

서산의 천수만은 새들의 보고였다. 수많은 철새들이 머물렀다 가는 곳으로 새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또하나의 천국과 같은 곳이리라. 그동안 천수만에 가본 것은 손에 꼽을 정도로 극히 적었다. 매년 새들의 이동철에는 정기적으로 가보고싶은 곳이다. 흑두루미 무리 속에 함께 어울려 있는 검은목두루미는 전혀 외톨이로 생각되지 않을만큼 활달하고, 흑두루미들에게 공격적인 장면도 보여줄 만큼 씩씩하게 지내고 있었다. 어쩌면 내년에는 좀더 많은 숫자의 검은목두루미가 오지않을까?

Birds of the Korea 2021. 3. 14. 21:29

검은목두루미/Common Crane(학명:Grus grus)

이곳 동해안에서는 재두루미조차도 보기가 쉽지않다. 몇년만에 어쩌다 한번씩 재두루미나 흑두루미를 볼 수 있기도 하지만. 검은목두루미,캐나다두루미,쇠재두루미,시베리아흰두루미등 다양한 두루미 종류를 보기가 무척 힘들다. 그래서 언젠가는 천수만에 검은목두루미를 보러 갈 생각이었다. 저번에 쇠재두루미를 보려고 천수만에 들렀을 때 때마침 검은목두루미도 여러 개체가 있어 다행히 인석들을 보고 왔었다. Commom Crane이란 영명으로 봤을 때는 아주 흔한 두루미처럼 생각되지만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분류될 정도로 이젠 귀해진 녀석들이다. 스칸디나비아반도와 시베리아에서 번식하고, 남유럽, 아프리카, 인도, 중국, 일본에서 월동한단다.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개체는 무척 드문 숫자인게다. 어쩌다 순천만이..

Birds of the Korea 2021. 3. 12. 18:48

쇠재두루미 /Demoiselle Crane(학명:Anthropoides virgo)

쇠재두루미 출현 소식을 듣고 지난 3월 4일 동행없이 혼자 또 먼길을 다녀왔다. 지난번 흑산도에 쇠재두루미 어린새가 왔다는 소식에 마음만 동했었지 이런저런 이유로 가질 못했었다. 이동하는 새들이기에 자칫 늦게 갔다간 못보기 십상이라 이번엔 서둘러 서산을 향했다. 흑두루미 무리들이 어마어마한 숫자로, 가히 장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군집해 있었다. 그 숱한 흑두루미 사이에 한마리 보석처럼 쇠재두루미 한마리가 눈에 들어온다. 눈 뒤에 흰색 깃이 멋지게 휘날리는 아름다운 녀석, 쇠재두루미였다. 몸 전체가 밝은 색이어서 유난히 눈에 잘 띄었다. 이따금 눈에 띄는 검은목두루미와 흡사한 모습에 착각하기도 쉬웠다. 쇠재두루미의 번식지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중앙아시아와 중국 북동부와 몽골 지역이며 아프리카와 중동 ..

Birds of the Korea 2021. 3. 11. 16:22

꼬마캐나다기러기/Small cackling goose(학명:Branta hutchinsii minima)

캐나다기러기는 크게 두 종으로 나뉜다. 덩치가 큰 대형종인 Canada Goose, 그보다 작은 소형종을 Cackling Goose으로 분류한다. 이번 강화에서 보았던 Cackling Goose는 그 중에서도 가장 몸집이 작은 Small Cackling Goose였다. 이따금 국내에서 기러기 무리들과 섞여있는 모습이 종종 발견되는 전혀 생경스런 나타남은 아니다. 전에 알래스카에서 먼거리에 있는 모습을 봤었길래 아쉬움이 있었던 녀석인데 지난 24일 강화에서 보게되었다. 캐나다기러기는 과거에 Canada Goose (Branta canadensis) 단일종으로 간주하였으나 최근(2004년) 별개의 두 종으로 분류하였다. 알라스카의 알류산열도와 툰드라 지역에서 서식하는 소형 종을 Cackling Goose (..

Birds of the Korea 2021. 2. 28. 17:49

갈색양진이/Asian Rosy Finch(학명:Leucosticte arctoa)

태백의 매봉산에 겨울에 오르면 언제나 갈색양진이들을 볼 수 있다. 어떨 때는 흰멧새도 섞여 있었고 올해는 해변종다리가 끼어 있었다. 기실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올라 새를 볼 수 있도록 탐조지가 된 까닭은 동네아우님인 '서 비' 심현섭씨의 공로가 크다. 십여년 전쯤, 조류 센서스 조사를 위해 태백의 매봉산에 올라 수많은 갈색양진이 떼들을 관찰한 이후 매년 이곳을 둘러보았다 한다. 이후에 지인과 함께 둘러보았고 알음알음 몇몇이 더 보게되면서 급기야는 많은 사람들이 찾게되는 탐조 장소가 되었다. 매봉산의 바람의 언덕을 탐조지로 개척한 심헌섭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된다. 올해도 해변종다리를 보려고 이곳을 찾게되었다. 무리를 이룬 갈색양진이들이 겁없이 내려 앉았을 때 퍽 가까이서 인석들을 보게되었다. 무리로 움..

Birds of the Korea 2021. 2. 25. 21:26

분홍찌르레기/Rosy Starling(학명:Pastor roseus )

어제는 강화의 분홍찌르레기를 보려고 두시간만 자고 새벽부터 채비를 하였다. 참으로 오랫만에 동네아우님들 두 분과(오렌지님, 서 비님) 같이 갈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아침 일찍 도착하였을 때, 더 먼저 찾아와 기다려서 안내해주신 고마운 지인을 만나 해후의 기쁨을 더했다. 아마 십년만의 해후였을 것으로 짐작된다. 분홍찌르레기는 작년에도 외연도에 잠깐 나타났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난 가거도에 있어 가보질 못했다. 올 봄에나 혹여 볼 수 있을까 기대했었는데 강화도에 출현했단 소식에 가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매서운 강추위에도 찌르레기 무리들과 함께 움직이는 분홍찌르레기를 몇차례 볼 수 있었다. 화려한 새들도 겨울이면 변환깃으로 바뀌어져 볼품없이 되듯 인석의 이름에서처럼 '분홍'의 아름다움이 조금은 떨어져 있는..

Birds of the Korea 2021. 2. 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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