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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s of the Korea

  • 회색기러기/Greylag Goose (학명:Anser anser rubrirostris)

    2021.02.16 by moolmaeddol

  • 흰머리기러기/Emperor goose(학명: Chen canagica)

    2021.02.05 by moolmaeddol

  • Velvet Scoter(학명: Melanitta fusca)

    2021.02.04 by moolmaeddol

  • 해변종다리-Horned Lark(학명:Eremophila alpestris flava)

    2021.01.31 by moolmaeddol

  • 해변종다리-Horned Lark(학명:Eremophila alpestris flava)

    2021.01.28 by moolmaeddol

  • 해변종다리-Horned Lark(학명:Eremophila alpestris flava)

    2021.01.26 by moolmaeddol

  • 큰논병아리-Red-necked Grebe(학명: Podiceps grisegena)

    2021.01.14 by moolmaeddol

  • 북방개개비 /Pallas's grasshopper warbler (학명: Locustella certhiola)

    2020.06.12 by moolmaeddol

  • 조롱이/Japanese Sparrowhawk (학명: Accipiter gularis)

    2020.05.23 by moolmaeddol

  • 무당새/Yellow bunting (학명: Emberiza sulphurata)

    2020.05.22 by moolmaeddol

  • 큰부리개개비/Thick-billed Warbler (학명: Iduna aedon)

    2020.05.21 by moolmaeddol

  • 회색머리딱새/Ferruginous Flycatcher (학명: Muscicapa ferruginea)

    2020.05.20 by moolmaeddol

회색기러기/Greylag Goose (학명:Anser anser rubrirostris)

몰아치는 바람은 날개를 지닌 새들에겐 쉽게 길을 잃게해버린다. 겨우내 태풍급 강풍이 몰아치더니 이곳저곳에 길잃은 새들이 나타난다. 이번엔 제주도에 회색기러기가 보인다는 소식을 접하고 설날에 인석을 보고 돌아왔다. 기러기떼들과 논바닥에 있어야 할 회색기러기가 홀로 바닷가 돌바닥 위와 쓰레기 더미 위로 걸어다니며 먹이활동을 한다. 그래서인지 갈퀴가 많이 손상되어 보였다. 먼 길을 또 날아가야 하겠기에 열심히 먹이를 먹는데 여념이 없다. 중앙아시아에서 사는 얘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그리고 인도나 중국에서 월동한다니, 강한 바람에 제주까지 온 모양이다. 아무쪼록 별탈없이 건강하게 지내다가 번식지로 돌아갈 수 있기를.....

Birds of the Korea 2021. 2. 16. 21:08

흰머리기러기/Emperor goose(학명: Chen canagica)

전북 김제 들판에 흰머리기러기(Emperor goose)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인석을 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기실 알래스카를 여행할 때 흰머리기러기(Emperor goose)를 봤으면 하는 기대가 상당히 컸었는데, 새를 찾아 떠난 여행이 아니었기에 보지못했었다. 국내에 두번째 찾아온 녀석이라 상당히 귀한 녀석이라 먼거리이지만 새벽에 내달렸다. 승용차로 그곳에 도착한 후, 고마우신 지인의 SUV차량에 동승하여 함께 탐조할 수 있는 도움을 받았다. 오후 늦은 시간에서야 인석을 볼 수 있었음은 행운이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20명 되는 분들이 먼거리에서 얘를 보고있었다. 충분하고도 넘치는 안전거리. 이분들 모두 새를 보는 기본규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었던 까닭에 뒤늦게 도착한 우리도 여유있게 흰머리기..

Birds of the Korea 2021. 2. 5. 11:07

Velvet Scoter(학명: Melanitta fusca)

코로나로 인해 평상시 집에만 머물다 근래에 또다시 탐조에 바람이 들어 지난 월요일엔 서비님과 포항까지 내려가 Velvet Scoter를 보고왔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검둥오리사촌과는 다른 아종으로 지난 1월 25일 Nial Moores님에 의해 첫발견되었다. 어제 김제에서 Nial Moores님을 잠깐 만나 얘길 나눴지만 미처 고맙단 얘긴 하지못했었다. 포항에서 본 Velvet Scoter는 부리가 노란색이며 부리에서 이마로 이어진 부분이 약간 굴곡을 이루고 있어 밋밋한 검둥오리사촌들과는 구분이 된다. 인석의 한국명은 첫관찰자에 의해 붙여질텐데 사뭇 궁금해진다. 아주 아주 먼거리에 있어 식별하기조차도 어려운 거리에 있어 다섯시간을 기다렸다. 오후 네시쯤엔 비교적 가까운 위치, 150~200미터 정도..

Birds of the Korea 2021. 2. 4. 12:49

해변종다리-Horned Lark(학명:Eremophila alpestris flava)

부산에 사시는 정다운 친우님께서 해변종다리를 보러 올라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마중겸 해서 매봉산 산자락에서 함께 만나 또다시 얘를 보게되었다. 날씨도 화창하고 무섭게 불던 바람도 멈추어 마치 정중히 손님을 반기듯 하였다. 몇번 봐서인지, 비교적 먼거리에 앉지않으면 육안으로도 식별이 된다. 때마침 차량이 멈춘 장소에서 멀지않은 곳에 갈색양진이 무리들에 섞여 내려앉았다. 전보다 경계심이 훨씬 높아진 듯 하다. 두리번거리며 목을 곧추세워 경계하는 모습이 뚜렷하게 느껴진다. 갈색양진이 무리를 놓쳐 홀로 있게될 때는 장시간 아예 꼼짝하지않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차량이 한대 접근해오자 고개를 바짝 쳐들고 경계한다. 갈색양진이들은 매년 겨울 이곳에서 월동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해변종다리에 비해 비교적 경계심이 ..

Birds of the Korea 2021. 1. 31. 21:41

해변종다리-Horned Lark(학명:Eremophila alpestris flava)

지난번 바람의 언덕에 올랐을때는 시간의 제약때문에 해변종다리를 본 것만으로 만족하고 부리나케 내려왔었다. 못내 아쉬움을 떨쳐버리지 못함은 해변종다리 정수리 옆의 뿔깃이 세워진 모습을 보지못해서 더욱 그리했을 것이다. 오늘 다시 정다운 아우님과 함께 바람의 언덕에 올랐다. 악천후 예보를 짐작했기에 오전만 보고 내려오기로 했다. 다행히 시야도 좋았고 해변종다리의 뿔깃을 세운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정오가 넘어서자 강풍이 몰아치고 눈이 쏟아져 거의 앞이 안보일 지경이 되었다.

Birds of the Korea 2021. 1. 28. 23:05

해변종다리-Horned Lark(학명:Eremophila alpestris flava)

어제 오후 갑자기 연락을 받고 동네아우님과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 올랐다. 좀체로 일때문에 시간이 나지않는 아우님이 억지로 시간을 내었기에 탐조할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었다. 다행히 그곳에 도착하여 잠시 차를 멈추고 새를 찾아보려고 내린 순간 바로 그곳에서 꼬물거리며 먹이활동을 하고있는 갈색양진이 떼가 보였다. 그 무리 가운데 해변종다리 한마리가 눈에 들어온다. 증거샷으로만 만족하고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왔다.

Birds of the Korea 2021. 1. 26. 08:41

큰논병아리-Red-necked Grebe(학명: Podiceps grisegena)

오랜 시간 탐조라는 단어를 잊을 정도로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동네아우님과 올해 처음, 그리고 몇달만인지도 모를 오늘에서야 새를 보려고 동행했다. 출발한지 얼마안되어 큰논병아리를 볼 수 있었다. 전에 선상탐조에서도 제대로 보기 힘들었었는데.......

Birds of the Korea 2021. 1. 14. 22:46

북방개개비 /Pallas's grasshopper warbler (학명: Locustella certhiola)

가거도에서 돌아온지 몇일 안되어 또다시 소청도를 향했다. 새들의 이동시기가 거의 끝날 무렵인 것을 알면서도 그곳을 간 것은 개개비과의 새들을 한두 종이라도 더 볼 수 있을까 해서이다. 아니나다를까 섬에 도착한 이틀 후에는 섬의 모든 새들이 빠져나갔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텅 빈 섬을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종일 걸어다니며 군데군데를 살피다 요행히 북방개개비를 만날 수 있었다. 물 웅덩이가 있는 어두컴컴한 덤불 속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뭔가 있어 망원경으로 살피니 인석이었다. 처음엔 혹 쥐발귀개개비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쥐발귀개개비를 닮았다. '북방쥐발귀개개비'라고도 불리우니 혼동할만도 하다. 웅덩이의 수서곤충들을 사냥하는 모습이 마치 덤불해오라기를 연상시킬 정도로 살며시 움직이다가 이동할 땐..

Birds of the Korea 2020. 6. 12. 14:48

조롱이/Japanese Sparrowhawk (학명: Accipiter gularis)

섬에 들어간 다음날, 동네 산등성이를 한바퀴 돌 때 맹금 한마리가 내 곁을 스치듯 지나간다. 다른 때 같았으면 그냥 걸어갔을텐데 새들이 워낙 안보이니 인석의 동선을 재빨리 주시했다. 대략 멀지않은 가려진 나무에 앉는 것으로 판단. 조심스레 은폐하기 좋은 폐가 건물로 들어가 인석을 잠깐이지만 볼 수 있었다. 카메라 액정을 확인해보니 눈테가 노란 '조롱이'가 아닌가?

Birds of the Korea 2020. 5. 23. 11:23

무당새/Yellow bunting (학명: Emberiza sulphurata)

누구에게나 허당 한 곳은 있기 마련인가보다. 베테랑인 동네 아우님은 '메추라기'를 아직 못봤다 하고 대단한 친우님은 '개미잡이'를.... 멀리 계신 또 한분에겐 '홍방울새'가..... 나에겐 이런 허당이 꽤 여려개 있었다. 그 중 하나가 '무당새'였는데 여태까지 인연이 없었다. 섬에는 분명히 무당새를 봤다는데, 열흘동안 찾고 시간을 투자했건만 만나질 못했었다. 지인들과 통화할 때면 으례히 무당새 얘기가 나오곤 했었다. 무당새가 아직 굿이 끝나지 않은가보다고 장난기 있는 농담도 주고받고. 섬에서의 열흘만에 마침 그곳에 와계시던 조류학을 전공하신 '한선생님'의 도움으로 마침내 열흘만에야 인석을 보게되었다. 그때의 감격은 '회색머리딱새'를 보았을 때 보다 더 컸던 것으로 기억된다.

Birds of the Korea 2020. 5. 22. 10:07

큰부리개개비/Thick-billed Warbler (학명: Iduna aedon)

섬에 머무는 동안 몇일간 동무해줬던 다정한 친우님이 떠나고 민박집 손님들도 다 떠나고 홀로 외롭고 쓸쓸히 지내며 터덜터덜 산길을 걷는다. 뭔가 새가 있을 것 같은 풍경이 눈에 들어오면 발걸음 소리도 나지않게 조심스레 움직인다. 멀리 풀리 흔들리는 것이 눈에 띈다. 발걸음을 멈추고 그자리에 꼼짝않고 기다리기를 십여분 이상. 마침내 아주 짧은 찰나의 시간 녀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주 많이 보고싶어했던 큰부리개개비였다.

Birds of the Korea 2020. 5. 21. 10:33

회색머리딱새/Ferruginous Flycatcher (학명: Muscicapa ferruginea)

섬에 들어갈 때, 그저 소박한 꿈을 가지고 갔다. 그동안 보았던 종의 수를 계수해보니 그럭저럭 남들에게 크게 뒤지지않을 만큼 보았는데 쉽게 볼 수 있을줄 알았던 새들을 의외로 못보았다. 예를 들어 섬휘파람새와 붉은배지빠귀,무당새,잿빛쇠찌르레기등. 이번에는 얘들을 꼭 봐야지 ..

Birds of the Korea 2020. 5. 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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