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맷돌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물맷돌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835)
    • 만년필 (2)
    • Birds of the Canada (43)
    • 잠깐 쉬어가며 (1)
    • 풍경 (0)
    • 책 속의 불꽃 (0)
    • 해외여행 (14)
    • Birds of the Korea (462)
    • Animals in the nature (10)
    • birds of the Japan (5)
    • 국내여행 (1)
    • 이국의 새 (3)
    • Birds of the Europe (86)
    • Birds of the China (86)
    • Birds of the Alaska (22)
    • Birds of the Indonesia (73)
    • Birds of the Oceania (1)
    • Birds of Africa (19)
      • South Africa (0)
      • East Africa (19)
홈태그방명록
  • 만년필 2
  • Birds of the Canada 43
  • 잠깐 쉬어가며 1
  • 풍경 0
  • 책 속의 불꽃 0
  • 해외여행 14
  • Birds of the Korea 462
  • Animals in the nature 10
  • birds of the Japan 5
  • 국내여행 1
  • 이국의 새 3
  • Birds of the Europe 86
  • Birds of the China 86
  • Birds of the Alaska 22
  • Birds of the Indonesia 73
  • Birds of the Oceania 1
  • Birds of Africa 19
    • South Africa 0
    • East Africa 19

검색 레이어

물맷돌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Birds of the Korea

  • 회색바람까마귀/Ashy Drongo(학명:Dicrurus leucophaeus)

    2022.04.25 by moolmaeddol

  • 북방개개비-Pallas's Grasshopper Warbler(학명:Locustella certhiola)

    2022.04.24 by moolmaeddol

  • 조롱이-Japanese Sparrowhawk(학명:Accipiter gularis)

    2022.04.23 by moolmaeddol

  • 무당새-Yellow Bunting(학명:Emberiza sulphurata)

    2022.04.23 by moolmaeddol

  • 붉은허리개개비-Gray's Grasshopper Warbler(학명:Locustella fasciolata)

    2022.04.23 by moolmaeddol

  • 붉은해오라기-Japanese Night Heron(학명:Gorsachius goisagi)

    2022.04.22 by moolmaeddol

  • 흰눈썹지빠귀- Siberian Thrush(학명:Geokichla sibirica)

    2022.04.21 by moolmaeddol

  • 나무밭종다리-Tree Pipit (학명:Anthus trivialis)

    2022.04.20 by moolmaeddol

  • 개미잡이- Eurasian Wrynec(학명:Jynx torquilla)

    2022.04.18 by moolmaeddol

  • 쇠뜸부기-Baillon's Crake(학명:Porzana pusilla)

    2022.04.16 by moolmaeddol

  • 작은새매-Besra (학명:Accipiter virgatus)

    2022.04.16 by moolmaeddol

  • 큰물떼새 Oriental Plover(학명:Charadrius veredus)

    2022.04.11 by moolmaeddol

회색바람까마귀/Ashy Drongo(학명:Dicrurus leucophaeus)

작년,소청도에서의 탐조는 늘 혼자서 걷는 길이었다. 그러다가 다정한 친우님들이 오셔서 함께 걷게되니 즐거움이란 단어의 의미를 실감하게 되는 시간들이었다. 도란도란 정담을 나누며 걷다가 회색바람까마귀를 만났다. 귀한 녀석을 함께 보게되니 기쁨과 즐거움은 배가 된다. 함께하는 즐거움..... 참으로 그리워지는 시간들이다.

Birds of the Korea 2022. 4. 25. 22:21

북방개개비-Pallas's Grasshopper Warbler(학명:Locustella certhiola)

만남!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필연적인 만남과 우연한 만남이 있다. 새를 만남은 노력해도 쉽지않으니 우연쪽에 더 가까울 수밖에 없다. 그야말로 기약없는 만남이다. 약속된 장소는 아니더라도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곳에 가서 끊임없이 동선을 가지노라면 나의 동선과 새의 동선이 겹칠 때, 우연히라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소청도에서 북방개개비는 자주 만나게되는셈이다. 잠시 카메라를 내려놓고 쉬고있던 때, 바로 옆 나무 위에 인석이 날아들었다. 잠시 쉬는 시간인가보다. 잎새들의 窓으로 어렵사리 모습을 보여준다. 다시 만나도 반가운 녀석이다.

Birds of the Korea 2022. 4. 24. 14:34

조롱이-Japanese Sparrowhawk(학명:Accipiter gularis)

섬탐조에서 가장 애로가 클 때는 안개가 자욱하여 시야가 좋지않아 바로 앞도 잘 분간이 되지않을 때임을 경험자들은 거의 다 동의할 것이다. 존경하는 친우님에겐 詩心이 안개처럼 피어오르건만 나에겐 막막함과 답답함만 피어오른다. 소청도에서 탐조하던 어느날, 안개가 자욱하여 십미터 앞도 분간하기 힘들다. 산 속을 터벅터벅 걷는도중 멀리 나뭇가지에 뭔가 어슴프레 하얀색의 물체가 눈에 띈다. 틀림없는 새일 것이라 짐작되었다. 조심스레 다가가보니 조롱이가 아닌가! 서로 안개때문에 보기힘든 상황인지라 마냥 앉아있기만 한다. 인석도 안개가 너무 짙어 사냥감을 찾기힘들기에 막막함으로 앉아있었을 것이다. 안개때문에 좀체로 앉은 모습을 보기힘든 조롱이의 전체 모습을 보게되었으니, 안개에 대한 나의 소견이 편견은 아니었는가 생..

Birds of the Korea 2022. 4. 23. 22:03

무당새-Yellow Bunting(학명:Emberiza sulphurata)

맞다! 한번 얼굴을 익혀놓으면 낮가림없이 자꾸자꾸 보게되는 것이다. 북방개개비가 그랬고 조롱이가 그랬었다. 가거도에서 그토록 보고싶어했던 무당새를 결국 보고난 뒤, 소청에서도 무당새를 만나게되었다. 가거도에선 암컷을 만났었는데 소청에선 눈앞과 턱밑이 검은 수컷 무당새를 만나게된 것이다. 한번 눈에 익혀져 찾기가 용이해져서일까 아니면 만남에 있어 또다른 그 무엇이 존재하는걸까?

Birds of the Korea 2022. 4. 23. 13:27

붉은허리개개비-Gray's Grasshopper Warbler(학명:Locustella fasciolata)

작년 소청도에서 나온 날은 5월 24일이었다. 그때까지 섬개개비과의 새들은 북방개개비를 본 것이 다였다. 쥐발귀개개비와 알락꼬리쥐발귀, 큰개개비는 소리만 실컷 들려주고 그모습을 결코 드러내지않는다. 때마침 연구차 오셨던 박종길박사님을 바짝 붙어다닌 덕분에 출섬하기 전날, 섬탐조 마지막날 5월 23일 붉은허리개개비의 모습이나마 간신히 구경할 수 있었다. 붉은허리개개비와 한번 얼굴을 익혔으니 다음엔 스스로 찾아 만나볼 수 있으리라....

Birds of the Korea 2022. 4. 23. 13:15

붉은해오라기-Japanese Night Heron(학명:Gorsachius goisagi)

작년, 소청도에 쇠뜸부기가 와있었을무렵 붉은해오라기도 잠깐 그 모습을 드러내었었다. 극히 짧은 시간 머물다가 떠난 녀석이다. 덩치가 크고 은밀히 움직이는 새일수록 조심성이 무척이나 심하다. 멀리서 붉은해오라기의 모습을 발견하고 인석의 동선을 예측하여 미리 그 앞쪽의 빼곡히 들이찬 수풀 속에 은신하고있다가 어렵사리 얘를 볼 수 있었다. 뒤엉킨 나무가지에 가려, 서로 모습을 보기어려웠다.

Birds of the Korea 2022. 4. 22. 10:49

흰눈썹지빠귀- Siberian Thrush(학명:Geokichla sibirica)

지빠귀류를 참 좋아했던 아우님이 생각난다. 지금은 하늘나라로 가버리고만 그친구는 늘상 지빠귀 종류를 다 보고싶어했는데..... 흰눈썹지빠귀 사진을 정리하면서 그 아우님 생각이 자꾸 떠오른다. 몇일전엔 조류사진에 입문하도록 도움을 줬던 동창생이자 절친이었던 "참방개"란 닉네임을 쓰던 친우의 급작스런 죽음의 충격이 가시지않아서일까? 언제 어느때 죽음을 맞이하더라도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겠다. 자질구레한 세상욕심에서 벗어나 좀더 초연한 마음으로 터벅터벅 남아있는 길을 걸어갸야지.

Birds of the Korea 2022. 4. 21. 11:51

나무밭종다리-Tree Pipit (학명:Anthus trivialis)

작년 이맘때는 소청도에 머물렀는데 그때 사진을 이제사 정리하고 있으니,사진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것뿐. 새에 대한 관심이 식어진건 아니다. 올해도 섬에 들어가 한달남짓 머물 계획이다. 하루종일 홀로 걸으며 지난 삶을 반추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 속에서 자연과 함께 마음을 청결하게 하는 시간이 좋다. 뿐만아니라 가끔은 처음 대하는 새들을 만날 때도 좋다. 부스럭거리며 풀을 스치며 지나가는 소리에 경계심 많은 나무밭종다리가 깜짝놀라 나무 위에 올라 앉는다. 제법 거리도 있고 안개가 자욱한 상황이라 금방 날아가지않고 카메라에 그 모습을 담을 여유를 준다. 반가운 만남, 올해도 기대해보는 반가운 만남들이 기대된다.

Birds of the Korea 2022. 4. 20. 12:46

개미잡이- Eurasian Wrynec(학명:Jynx torquilla)

새에 매료되어 찾아다니기 여러해가 지났을 때 개미잡이란 새를 보고싶은데, 인석을 보기가 쉽지않았다. 서산에 사는 지인께서 해마다 인석이 종종 나타나는 장소가 있다하여 개미잡이 한마리를 보려고 먼길을 달렸다. 거의 하루종일 기다린 끝에 간신히 개미잡이를 볼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온지 몇일 안되어 동네에서도 인석을 보게되었다. 그 후로 외연도를 갈 때마다 개미잡이는 자주 눈에 띈다. 한번 얼굴을 익혀두면 스스럼없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가보다. 소청도에 머무를 때는 거의 매일 인석들을 만나게된다. 아직 개미잡이를 못봤다는 정다운 친우님께 소청도에서는 하루에도 몇번씩 개미잡이를 보게된다고 소식을 전했었는데 정작 소청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인석이 보이질않는다. 아뿔싸, 몽땅 이동해버린 것이다. 아이고...미안스런 마..

Birds of the Korea 2022. 4. 18. 21:42

쇠뜸부기-Baillon's Crake(학명:Porzana pusilla)

새에 대한 관심이 지극해질수록 보지못했던 새는 더더욱 보고싶어진다. 작년까지도 쇠뜸부기는 정말이지 큰 숙제가 아닐 수 없었다. 소청으로 가기 직전, 외연도에 쇠뜸부기 출현 소식을 들었지만 정해진 여정으로 인해 아쉽지만 그냥 소청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몇일 지나서 외연도로 간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다. 아직도 쇠뜸부기가 있노라고..... 간절히 보고싶었던 새이기에 삼일정도 시간을 내어 외연도를 다녀오고싶은 마음이 치솟았다. 이때가 아니면 언제 또 쇠뜸부기를 만날 수 있으려나? 마음을 가라앉히고 소청도에서 계속 탐조하는 동안 소청도에서도 쇠뜸부기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탐조를 포기하지않고 지속적으로 계속하는 동안에는 언젠가는 만나지못했던 새도 결국 만나게되는 것임을 새삼 깨닫게된다. 소청도에서 만났던..

Birds of the Korea 2022. 4. 16. 21:46

작은새매-Besra (학명:Accipiter virgatus)

작년 봄새들을 보기 위해 소청도에 머무를 때 어느날 저녁(2021.4.29) 국가철새연구센터장님이셨던 박진영 박사께서 전화를 주셨다. 소청도에 작은새매 한마리가 나타난 것을 김동원 연구사님께서 관찰했다라는 소식, 오른쪽 날개깃이 하나 부러져있다는 부언과 함께. 다음날 아침식사를 끝내고 곧장 철새연구센터로 향했다. 드넓은 섬을 돌아다니다가 작은새매를 만날 수 있을 확률을 극히 낮고 또 이미 떠났을 수도 있기때문이었다.(소청도에 도래하는 새들은 결코 오래 머물지않는다) 그래서 그냥 커피나 한잔 얻어마시며 정담도 나눌겸 올라갔었다. 연구소 마당에 이르렀을 때, 때마침 멀리 상공에 벌매인듯한 새를 쫓는 작은 새 한마리가 눈에 띈다. 워낙 날씨가 흐리고 너무 높은 곳을 날고있어 망원경으로 겨우 발견할 수 있을 정..

Birds of the Korea 2022. 4. 16. 13:32

큰물떼새 Oriental Plover(학명:Charadrius veredus)

얼마나 오랜시간의 기다림 끝에 이루어진 만남이었던가! 새들을 보기시작하면서 꼭 보고싶었던 몇종의 새들 중에 손꼽히는 녀석, 큰물떼새. 가거도에 머물 때, 친우님이 알려준 벼랑의 풀밭을 여러번 시간을 내어 찾고 또 찾아보기도 했고 행여나 동네탐조에서도 볼 수 있을까 기대도 해봤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인석을 볼 것같은 희망은 점점 더 사라져가는듯 했다. 제주도에 여러마리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접한건 큰물때새들이 나타난지 일주일이 지나서였다. 절반의 확률이지만 몹시 보고싶었던 마음이 더 컸기에 부랴부랴 제주도를 향했다. 공항부근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한시간 정도 달려간 그곳에 수컷 한마리와 암컷 세마리가 보였다. 아~~~! 얼마나 기다렸던 만남이던가!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마음은 기쁨으로 금새 가득해진다. 가슴의..

Birds of the Korea 2022. 4. 11. 13:05

추가 정보

인기글

페이징

이전
1 2 3 4 ··· 39
다음
TISTORY
물맷돌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